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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택 도의원, 어은천환경정화 활동 실시▲오진택 의원, 화성시 어은천환경정화 활동 실시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2)은 지난 21일 최청환 시의원(화성), (사)화성청우협회, 우정읍 주민자치회 및 지역 청소년 등 80여명과 함께 어은천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어은천환경정화 활동은 (사)화성청우협회 주관 하에 이루어 졌으며, (사)화성청우협회는 14년 전부터 어은천로에 벚나무 1,000그루를 심고 매년 벚나무 거름주기, 전지작업, 제초작업, 방제작업 등 어은천가꾸기 활동을 통해 지역의 환경보존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은천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한 오 부위원장은 “어은천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장안면 일원의 주민들에게 산책과 운동을 위한 장소 뿐만이 아니라 문화활동 공간으로 주민들에게 소중한 공간이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좋은 환경의 휴식처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화성시 최청환 시의원은 “지역주민들이 항상 웃으며 어은천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할 것이다”며, “앞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편의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화성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어은천환경정화는 매년 4월 식목행사때 지역의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하였으나, 2021년 올해부터는 어은천을 보다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해 매달 1회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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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중보들공원 제70회 식목행사 개최수원시가 31일 권선구 고색동 중보들공원에서 제70회 식목일 기념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의원, 수원시새마을회, 수원그린트러스트 등 시민단체, 고색산업단지 입주자, 고현초등학교 학생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식재요령 설명을 듣고 공원 주변에 팥배나무, 왕벚나무, 영산홍 등 10종 29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수원시에 수천그루의 수목을 기증한 김병오 대우조경 대표와 함께 기념식수 행사도 진행되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나무는 도시민의 녹색갈증을 해소해 주고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등 무한한 이익을 주는 소중한 자원으로 그 가치를 새롭게 인식해야 된다”고 식목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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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대대적으로 나무심기 행사 ?▲ 황은성 안성시장이 주한미군들과 식목행사에 참여해 힘차게 삽을 뜨고 있다.(사진은 지난해 식목행사) 안성시는 오는 3월 27일 제7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삼죽면 진촌리 산 186-2번지 일원에서 백합나무 3000수를 식재한다고 밝혔다. 시는 식목행사를 맞아 나무 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산림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매년 민‧관‧군 합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나무심기 행사는 미2사단, 55사단, 삼죽면 주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식목행사는 지난해 삼죽면 진촌리 일원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에 따라 피해 목을 전문처리업체와 협약을 체결해 예산절감과 목질제품(톱밥) 원재료를 산업용으로 재활용해 경제적 가치를 높였다. 이날 황은성 안성시장은 저탄소 녹색성장, 지구환경문제 해결, 푸른 한반도 만들기 등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사람과 숲이 상생, 공존하는 산림복지 구현을 위해 계획적인 산림자원을 조성․관리해 나갈 계획을 강조하고 기념식수를 식재할 계획이다 . 시 관계자는 “안성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산림주변에 소나무와 잣나무가 고사하거나 죽어가고 있으면 안성시청 산림녹지과로 즉시 신고해 줄 것”과 “소나무 반출 금지구역 내 소나무와 잣나무 이동을 절대금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는 2015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에 따라 피해목 제거, 나무예방주사, 지상방제 및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재선충병 예방교육 등 총체적이고 대대적인 방법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완전 방제를 위해 노력 하고 있다. 문의/산림녹지과 최용훈 678-2564, 산림조성팀장 안병권 678-2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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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몽골 수원시민의 숲 사업보고 및 후원의 밤 행사휴먼몽골사업단은 지난 18일 저녁 ‘2013 몽골 수원시민의 숲 조성 사업보고회 및 후원의 밤’ 행사를 CGV 시네웨딩홀(수원시 인계동)에서 열었다. 행사에는 (사)휴먼몽골사업단을 비롯해 올해 몽골 ‘수원시민의 숲’ 조성에 힘쓴 수원시와 수원시의회 관계자, 조림사업에 참여한 율천동 주민들, 평실사(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사람들)와 산남중학교 및 몽골대사관, 몽골다문화가정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몽골에 ‘수원시민의 숲’ 조성사업을 실시하며 당초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만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지만, 기후변화의 급속한 진행과 황사의 증가로 2016년까지로 계획을 단축했다. 2011년 몽골 자연환경관광부와 협약체결 후 지속적인 사업비를 투자해 현재까지 4만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사막화방지사업에 노력하는 휴먼몽골사업단 및 식목행사에 참여한 율천동 주민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지구온난화로 갈수록 심해지는 몽골의 사막화 및 황사피해는 이제 전세계적인 환경문제”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